2004
Anu Pennanen



The Beauty of Days Past, 2004, 8min


The Beauty of Days Past explores elements based on reality, extending beyond mere aesthetic documentation or the artist's connection with Hong Kong. Initially centered on gender themes, the narrative shifted towards individual and urban interrelations following the artist's recovery from a severe illness in 1998. The work captures the evolving essence of Hong Kong, touching on redevelopment, the local music scene, and traditional festivities.

2004년 작품 <클린 에어>는 헬싱키의 공기 순수성을 강조한 광고를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작품에서 작가는 헬싱키의 공기순수성을 홍보한 2002년 여름의 상황을 언급하며, 헬싱키의 공기가 유럽에서 가장 깨끗하다는 주장을 반문한다. '클린 에어'는 헬싱키의 공기순수성을 강조하는 광고와 30명의 이민자들의 숨소리를 결합한 사운드트랙을 바탕으로 하여 작가 자신의 이민자로써의 경험을 드러낸다. 작가의 영상 설치 작품은 헬싱키의 '순수한' 혹은 거의 완전히 백인의 "순수성"에 질문을 제기한다. 작품에는 이민자들이 자신의 이름을 말하는 오디오도 포함되어 있으며,  그들의 숨소리와 이름의 언급은 넓은 도시 풍경과 함께 표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