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ellel #2, 2014, 8min 38sec
Harun Farocki's Parallel #2 is part of a four-part series that delves into computer animation, focusing on the construction and visual landscape of computer-animated worlds. The installment explores the boundaries and edges of game worlds following characters as they attempt to escape their digital confines. It aims to reveal what lies beyond these defined spaces and digital borders, challenging the viewer's perception of virtual and physical realities.
하룬 파로키의 <Parallel #2>는 컴퓨터 애니메이션에 대해 탐구하는 네 부분으로 구성된 시리즈 중 하나다. 이 작품은 컴퓨터 애니메이션 세계의 구조와 시각적 풍경에 초점을 맞추며 게임 세계의 경계와 가장자리를 탐색한다. 캐릭터들이 디지털 경계를 벗어나려고 시도하는 과정을 따라가며, 정의된 공간과 디지털 경계 너머에 무엇이 있는지 드러내려고 한다. 이를 통해 가상과 현실의 경계에 대한 관객의 인식을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