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Manit Sriwanichpoom       마니트 스리와니치품



Pink Man, 1997~현재, 15min


Pink Man series began in 1997, during Thailand's economic collapse. Traditionally, Pink Man symbolizes the perpetually unsatisfied, self-centered consumer and capitalism. Starting as a performance, Pink Man with his empty supermarket cart illustrates rampant consumption against the backdrop of modern Thailand. The artist humorously questions consumerism and progress in emerging Asian economies.

<핑크맨>시리즈는 태국 경제 붕괴가 일어났던 1997년에 시작되었다. 전통적으로 핑크맨은 영원히 만족하지 못하는 자기중심적인 소비자와 자본주의를 상징한다. 퍼포먼스로 시작된 핑크맨과 그의 텅 빈 슈퍼마켓 카트는 현대 태국을 배경으로 어디에나 넘쳐나는 소비를 보여준다. 작가는 새로운 아시아 개발 도상국의 소비주의와 진보에 대해 해학적으로 질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