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Mika Taanila      미까 따아닐라



Tectonic Plate, 2016, 1h 14min


Tectonic Plate is a cameraless film about fear of flying, security checks and time zones. After returning from a lengthy business trip to Tokyo, the nameless protagonist is inexplicably stuck at a hotel nearby the Helsinki airport. The events are fixed to the character’s life-style of constant jet lag and multitasking. The use of various technical devices, such as phones, computers and heart rate monitors, slivers his time-management and modifies the consciousness.

<지각판>는 카메라 없이 만들어진 영화로, 비행 공포증, 보안 검사, 시차에 대해 다룬다. 도쿄로 긴 출장을 다녀온 후, 주인공은 이름 없이 헬싱키 공항 근처의 호텔에 설명할 수 없이 갇히게 된다. 이야기는 주인공의 끊임없는 시차 적응과 멀티태스킹이라는 생활 방식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전화, 컴퓨터, 심박수 모니터와 같은 다양한 기술 기기의 사용은 그의 시간 관리를 분할하고 의식을 변화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