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Pierre Jean Giloux      피에르 장 길롱



Metabolism, 2015, 11min 4sec


Pierre Jean Giloux's Metabolism employs the 'Increased reality' technique to blend the real and virtual Tokyo into creation. Through this method, Giloux merges actual cityscapes with synthetic images, reinterpreting futuristic projects by Japanese architects like Arata Isozaki and Kisho Kurokawa, thereby exploring new possibilities for the city. Inspired by the Metabolist group's philosophy, which connects architecture with natural cycles, Metabolism presents a vision for sustainable urban development reflecting on how society can reconfigure cities as 'living processes.' This work has been showcased in various exhibitions worldwide, offering a fresh interpretation of modern urban environments and human interactions.

피에르 장 길롱의 <신진대사>는 '증강현실' 기법으로 도쿄의 실제와 가상을 섞은 작업이다. 길롱은 이 기법을 통해 실제 도시 풍경과 합성 이미지를 결합하고, 아라타 이소자키와 키쇼 쿠로카와 같은 일본 건축가들의 미래 지향적 프로젝트를 재해석해 도시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한다. <신진대사>은 메타볼리스트 그룹의 철학에서 영감을 받아 건축과 자연의 순환을 연결하며 지속 가능한 도시 구축 비전을 제시하고, 사회가 '살아있는 과정'으로서 도시를 재구성하는 방법에 대해 성찰한다. 이 작업은 전 세계 여러 전시회에서 선보였고, 길롱은 현대 도시와 인간 상호작용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