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7
Caroline Poggi & Jonathan Vinel        캐롤라인 포기 & 조나단 비넬



Eat the Night, 2024, 107 min
ⓒ ATELIER DE PRODUCTION - AGAT FILMS & CIE - ARTE France Cinéma


Caroline Poggi and Jonathan Vinel are a contemporary duo whose work critiques and explores philosophical responses to rapid technological advancements, expressing post humanist themes that reflect and articulate technocratic anxieties. Eat the Night explores the blurred lines between digital and physical realities. The narrative follows siblings Pablo and Apolline, and Night, a stranger Pablo falls for, within the open-world RPG Darknoon. The film examines themes of identity, race, and emotional turmoil as the game’s shutdown impacts their lives. Pablo and Apolline's characters navigate these changes, while Night, a Black man, faces a tragic fate, highlighting racial and social issues. The film’s use of conventional tools and match cuts underscores its critique of humanity’s prejudices and the intersection of digital and real-world identities.

Screening times: 6 pm, 8 pm

캐롤라인 포기와 조나단 비넬은 현대 기술의 급격한 발전에 대한 철학적 반응을 비판적으로 탐구하며, 기술적 불안감을 반영하는 포스트 휴머니즘 주제를 다루는 듀오이다. <Eat the Night>는 디지털과 물리적 현실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상황을 그려낸다. 내용은 오픈월드 RPG Darknoon 안에서 형제인 파블로와 아폴린, 그리고 파블로가 사랑에 빠지는 나이트와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 영화는 게임의 중단이 이들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통해 정체성, 인종, 감정적 혼란 등의 주제를 다루며, 파블로와 아폴린의 캐릭터들이 이러한 변화에 어떻게 적응하는지를 보여준다. 동시에 나이트라는 흑인 남성은 비극적인 운명을 맞이하게 되며, 이는 인종적, 사회적 문제를 부각시킨다. 이 영화는 전통적인 도구와 매치 컷을 사용하여 인간의 편견과 디지털 및 현실 세계의 정체성 교차점을 비판적으로 다루고 있다. 

스크리닝: 6 pm, 8 pm

https://en.unifrance.org/movie/57063/eat-the-n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