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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di's Song,
2023, 12 min
ⓒ Courtesy of the artist
Kak Budi is a Bajau Sama Dilaut weaver and matriarch living on Omadal Island in Malaysia. Born on a lepa houseboat, she carried and raised her eleven children. She dedicates herself to weaving, incorporating vibrant colors, and preparing pandanus leaves. In the film, we see Budi create the Tepo Putih Ikan Masin, a large mat crafted from old fish-drying mats and beach flotsam, symbolizing environmental challenges and cultural heritage. This process and Budi’s improvised song, heard in the work, encapsulate her community’s connection to the sea.
칵 부디는 말레이시아 오마달 섬에 거주하는 ‘바자우 사마 딜라우트’ 기법 직공이자 가장이다. 레파 하우스보트에서 태어난 칵 부디는 열한 명의 자녀를 낳고 키웠으며, 생생한 색채를 조합하는 직조 작업과 판다누스 잎을 준비하는 일에 전념해 왔다. 본 영상 작품에서는, 그녀가 환경 문제와 문화유산을 상징하는 오래된 생선 건조용 매트와 해변 부유물로 만든 대형 매트인 ‘테포 푸티 이칸 마신’을 만드는 모습을 담고 있다. 이러한 제작 과정과 작품에서 들려오는 그녀의 즉흥 노래는 그녀가 속한 공동체가 바다와 가진 관계를 함축적으로 보여준다.
Kak Budi is a Bajau Sama Dilaut weaver and matriarch living on Omadal Island in Malaysia. Born on a lepa houseboat, she carried and raised her eleven children. She dedicates herself to weaving, incorporating vibrant colors, and preparing pandanus leaves. In the film, we see Budi create the Tepo Putih Ikan Masin, a large mat crafted from old fish-drying mats and beach flotsam, symbolizing environmental challenges and cultural heritage. This process and Budi’s improvised song, heard in the work, encapsulate her community’s connection to the sea.
칵 부디는 말레이시아 오마달 섬에 거주하는 ‘바자우 사마 딜라우트’ 기법 직공이자 가장이다. 레파 하우스보트에서 태어난 칵 부디는 열한 명의 자녀를 낳고 키웠으며, 생생한 색채를 조합하는 직조 작업과 판다누스 잎을 준비하는 일에 전념해 왔다. 본 영상 작품에서는, 그녀가 환경 문제와 문화유산을 상징하는 오래된 생선 건조용 매트와 해변 부유물로 만든 대형 매트인 ‘테포 푸티 이칸 마신’을 만드는 모습을 담고 있다. 이러한 제작 과정과 작품에서 들려오는 그녀의 즉흥 노래는 그녀가 속한 공동체가 바다와 가진 관계를 함축적으로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