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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P x FRIEZE FI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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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Gs,
2023, 5 min
ⓒ Courtesy of the artist
Cribb introduces a cybernetic character, whose body is covered with eyes and ears, and who continually watches and listens to us through digital technologies. With BUGs, the artist addresses unbridled online surveillance, and its inherent but unexpected failures and errors. The film ends on the character’s transformation from a humanoid to a mutant, part bug (nature), part car (technology). Through this blurring of boundaries, it aptly highlights the merging of fluid identities.
본 단편 애니메이션 작품에서는 신체가 눈과 귀로 뒤덮여 디지털 기술을 통해 끊임없이 우리를 감시하는 사이버네틱 캐릭터가 등장한다. <버그>에서 작가는 통제되지 않는 온라인 감시와 그 안에 내재된 예측 불가능한 실패와 오류라는 주제를 다룬다. 마지막 장면에서 메인 캐릭터는 인간의 형상에서 돌연변이를 일으켜 반은 벌레(자연), 반은 자동차(기술)의 모습으로 변형된다. 이러한 인간과 기계, 자연과 기술의 경계가 흐려지면서 유동적인 성 정체성 개념을 드러낸다.
Cribb introduces a cybernetic character, whose body is covered with eyes and ears, and who continually watches and listens to us through digital technologies. With BUGs, the artist addresses unbridled online surveillance, and its inherent but unexpected failures and errors. The film ends on the character’s transformation from a humanoid to a mutant, part bug (nature), part car (technology). Through this blurring of boundaries, it aptly highlights the merging of fluid identities.
본 단편 애니메이션 작품에서는 신체가 눈과 귀로 뒤덮여 디지털 기술을 통해 끊임없이 우리를 감시하는 사이버네틱 캐릭터가 등장한다. <버그>에서 작가는 통제되지 않는 온라인 감시와 그 안에 내재된 예측 불가능한 실패와 오류라는 주제를 다룬다. 마지막 장면에서 메인 캐릭터는 인간의 형상에서 돌연변이를 일으켜 반은 벌레(자연), 반은 자동차(기술)의 모습으로 변형된다. 이러한 인간과 기계, 자연과 기술의 경계가 흐려지면서 유동적인 성 정체성 개념을 드러낸다.